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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인숙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전시산업융합연구원 한국과학예술융합학회 한국과학예술포럼 Vol.25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81 - 90 (10page)
DOI
10.17548/ksaf.2016.09.2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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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뒤샹은 회화적 회화(pictorial painting)를 형성하는 모든 회화적 구성과 그로부터 비롯되는 작가성을 제거하고 우연을 상징하는 오브제인 레디메이드를 통하여 회화의 종말을 선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화는 역설적이게도 회화의 종말을 선언한 뒤샹의 사유를 통하여 회화와 오브제가 지표의 개념으로 융복합된 회화/오브제의 형태로 여전히 존재 한다. 이와 같은 회화/오브제는 출현 초기 추상회화의 한 부류로 받아들여질 정도로 회화적 회화와의 변별점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았으나 화가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현재는 그 제작 방법과 개념이 거의 텍스트화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회화/오브제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뒤샹의 사유로서 작가성의 제거, 우연, 지표의 개념을 이론적 배경으로 하여 회화/오브제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 세 개의 키워드는 뒤샹의 마지막 회화작품인 <너에게 나를/ 나에게>를 구성하는 핵심적 요소로서 이 작품은 회화/오브제의 개념을 반세기 정도 앞당겨 선취한 것으로서 여기에서 회화로 표상된 지표의 속성들은 고스란히 동시대 회화/오브제들에서 다양한 이미지로 변주된다. 본고에서는 로버트 라우센버그의 <자동차 타이어 자국>과 엘스워스 켈리의 <커다란 벽을 위한 색상들>,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1024가지 색채>의 작품분석을 통하여 이들이 오브제와의 우연한 만남에서 비롯된 지표적 구성으로 회화를 제작함으로써 회화/오브제의 정체성을 담보하고 있음을 논증하고자 한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이론적 고찰
Ⅲ. 작품분석
Ⅳ. 결론
Reference

참고문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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