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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연구보고서
저자정보
김창길 (서울대) 임정빈 (서울대)
저널정보
GS&J 인스티튜트 시선집중 GSnJ 시선집중 GSnJ 제293호
발행연도
2021.10
수록면
1 - 19 (19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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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종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유기농업을 확대하고 논 물 관리에서 간단관개와 얕게 대기를 해야 한다. 특히 간단관개보다 논물 얕게 대기가 메탄가스 배출을 더 감축할 수 있으므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매뉴얼을 보급하는 등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
○ 난방 에너지 사용으로 탄소배출이 많은 시설원예 부문에서는 다양한 에너지 절감기술을 활용하고 수소 연료전지를 연계한 혁신적인 방법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 농경지는 배출감축을 넘어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기능을 할 수 있으므로 탄소저장 상태를 파악하는 연구, 디지털 토양지도를 활용하여 탄소 축적량을 산정하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또한 유기물 시용을 증대하되 경운을 최소화하고, 탄소포집-활용-저장(CCUS)으로 인정되고 있는 농산부산물을 탄화한 바이오차 투입 사업을 활성화해야 한다.
○ 축산분야에서는 메탄 발생이 적은 사료 개발, 반추위 장내미생물인 프로바이틱 활용, 웨어러블 장비를 이용한 메탄 분해 등 혁신적인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 또한 메탄 배출이 적은 축우를 육종하고 사료효율을 개선하며 가축분뇨를 자원화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기술도 도입해 나가야 한다.
○ 유통·소비 부문에서는 로컬 푸드·직거래·온라인 거래 등을 통해 푸드 마일리지를 최소화하도록 한다. 저탄소 식단으로 전환하는 식생활 교육을 강화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또한 식품업계는 ESG 경영과 글로벌 저탄소경영의 표준인 재무정보 공개 전담협의체(TCFD) 도입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 농촌에서는 농촌주택·창고·축사·마을회관 등을 패시브 또는 플러스 하우스로 전환하도록 하고, 농촌 공간계획과 재생에너지 생산을 연계한 RE100 실천, 바이오 매스와 부존자원을 이용한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 등 농촌 공간 재편을 통해 재생에너지 생산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목차

[표지 및 목차]
[요약]
[1. 경종분야 온실가스 감축 및 흡수 증대 방안]
[2.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 방안]
[3. 유통 소비 부문 탄소배출 감축 방안]
[4. 농촌 공간의 탄소중립화 방안]
[5. 총괄: 농업 농촌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
[관련 시선집중 GSnJ 및 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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