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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현숙 (열화당책박물관)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한국학논집 한국학논집 제61집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37 - 84 (4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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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간은 고대의 문자 자료 가운데 직접 필사한 서적이므로 고대 행정관리들의 글씨를 살피기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자료다. 본고는 통일신라의 목간을 용도별로 나누어 그 서풍의 특징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고신라에서는 하찰목간荷札木簡[꼬리표목간]과 문서목간文書木簡이 주를 이루었다면, 통일신라에서는 문서목간은 줄어들고 하찰목간이 주를 이룬다. 또 통일기에는 거기에 습서목간習書木簡과 제의목간祭儀木簡이 더해져 그 용도가 다양해지고, 용도에 따라 서풍도 달라진다.
하찰목간의 글씨는 고박하면서 자유자재하고, 습서목간의 글씨는 편안하면서 자연스럽고 해학적이다. 문서목간의 글씨는 정연하면서 무밀하고, 제의목간의 글씨는 과감하면서 굳건하다. 그리고 같은 용도의 목간이라도 통일기의 글씨는 삼국기에 비해 훨씬 능숙하여 행정관리들의 서사솜씨가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솜씨에 공졸의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도에 어울리는 글씨를 쓰는 미감은 동일하다.

목차

1. 머리말
2. 신라 목간의 출토 상황과 용도
3. 용도로 본 통일신라 목간의 서풍
4. 맺음말
참고문헌
〈Foreign language abstracts〉

참고문헌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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