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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재중 (신라호텔)
저널정보
한국웰니스학회 한국웰니스학회지 한국웰니스학회지 제15권 제3호
발행연도
2020.8
수록면
445 - 459 (15page)
DOI
10.21097/ksw.2020.08.15.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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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남·여 중년성인의 12주간 오전/오후 그룹으로 나누어 복합운동을 실시한 이후 건강체력, 세로토닌, 도파민, 카테콜아민의 변화와 시간에 따른 운동효과의 차이를 규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남녀 각각 오전 운동군 20명, 오후 운동군 20명, 비교군 40명으로 나눠서 12주 동안 복합운동을 적용시켰다. 복합운동의 구성은 준비운동(5분), 본 운동(저항성 운동 30분+유산소 운동 30분 총 60분), 정리운동(5분)으로 저항성 운동(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트레드밀)을 포함하는 복합운동을 70분간 주 3회 12주간 실시하였다. 자료처리는 two-way mixed ANOVA를 실시하여 나온 유의한 결과 중 델타 값을 다시 one-way ANOVA를 실시하여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운동 전/후 건강체력, 세로토닌, 도파민, 카테콜아민 변인들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남녀를 오전/오후로 각각 나누어 12주간 복합운동을 실시한 결과 첫째, 건강체력은 여자 오전 운동집단의 체지방율을 제외한 모든 변인(악력, 배근력, 심폐지구력, 근지구력, 유연성)에서 복합운동의 효과가 나타났다. 호르몬 변화에서 세로토닌은 남, 여 모두에서 변화가 있었으며, 남자그룹은 오전/오후 운동집단 모두 증가를 보였으나 오후집단에서만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비교집단에서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여자그룹은 오전/오후 운동집단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비교집단에서는 감소하였다.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은 변화는 남녀그룹 및 비교그룹모두 유의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에피네프린은 남자오후 운동집단에서만 유의한 증가를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복합운동에 의한 오전/오후 운동효과는 오후에서 다소 효과적으로 나타났으며, 신경전달물질의 경우에는 오후에 더 많이 분비되는 경향으로 보아 오후 일수록 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보다 면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Ⅴ.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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